유니스트 의전원 설립, 탄력받게 되나?
[앵커멘트] 유니스트를 비롯한 연구중심 대학들이 잇따라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이 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과기부 장관 인선 결과에 따라 의전원 설립 속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25일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 기자간담회.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이용훈(UNIST 총장/ 9월25일)-'공학을 아는 의사를 양성하자, 그리고 의학을 아는 엔지니어를 양성하자, 그리고 이러한 인력 양성을 통해서 첨단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육성하자..']
그리고 불과 한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필수 의료 혁신 전략 회의.
[VIP-'임상의사 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합니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는 시차를 두고 비슷한 언급을 윤 대통령이직접 강조한 것입니다.
이 같은 언급이 있은 후 국정감사장에서도 의학전문 대학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질의,응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감 질의 응답-김병욱(국민의힘 국회의원)-'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에 대해서도 우리가 매우 시급한 과제로 삼고.. / 이종호(과기부장관)-'의사 과학자를 키워서 국가 경쟁력을 만드는게 중요한거라고 생각을 하고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c/g1 in) 실제로 이 같은 논의를 전후해 유니스트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포스텍, 광주과기원인 지스트, 그리고 대구의 디지스트까지 5개 대학이 경쟁적으로 의전원 설립 추진을 발표했습니다.(out) (c/g2 in) 반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달 초 '의사 인력 확충 시급성을 감안해 우선 기존 의대 중심으로 검토하고, 지역 의대 신설은 추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out)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을 수차 강조해 온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
[클로징-공학을 아는 의사, 그리고 의학을 아는 엔지니어 양성을 통해 첨단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선점하자는 이용훈총장의 소신이 향후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