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정원, 몇 명까지 늘어날까?
(앵커멘트)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가 계속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 의대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울산대와 울산시 등은 한 목소리로 최소한 100명까지는 신입생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매년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울산대 의과대학.
인구 120만인 울산의 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울산시와 울산대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 때문에 울산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이 나오자 마자 즉시 환영 입장을 밝히고 희망하는 증원 숫자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국장-'(울산대 의대가 전국에서) 빅5에 드는 우수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정원은 가장 적다. 그래서 울산 입장에서는 최소한 100명 이상은 충원을 해 달라 이런 입장에 있습니다.'
(c/g in) 실제로 전국 주요 광역시 별 의대 정원으로 볼 때 울산은 의대 정원이 전국 최하위인 실정입니다.
부산, 대구, 광주는 물론이고 인천에 비해서도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out)
정부 측에서는 정원 50명 이하인 의과대학을 최우선 증원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서트;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10월25일 국정감사) -'(의과대학) 교육을 더 효율적으로 하고 하려면 최소한 (정원이)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말씀을 하셔 가지고 제 보고 드린거를 아마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 규모,
[클로징;의대 증원 규모에 따라 지역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만큼 울산대 의대의 증원 규모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3/11/23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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