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대전환기..'미래차 쇼크' 막는다
(앵커멘트)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의 전환기를 맞으며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생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국회에 계류된 가운데 부품업체들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변속기가 주력제품이던 울주군의 이 자동차부품업체는 빠른 사업 전환으로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기존 생산 공정을 조정해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감속기를 세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싱크)김성주/디아이씨(자동차부품업체) 전무이사 '(저희가) 사업 선점이 빨랐고 올해 같은 경우 성장률을 한 120% 봤는데요. 실질적으로 130%까지 (달성한 걸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다수 부품업체들은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 시대로의 전환에 완전히 대비하지 못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수소·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할 경우, 변속기와 클러치 등 동력전달 부품은 40%, 엔진 부품은 100%가 사라질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안경진/한국자동차연구원 정책전략실장 '2030년에 신차 중에 50% 정도가 전기차로 전환이 된다고 얘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내연기관 전용 부품 기업 중에 50% 정도는 2030년도에 더 이상 이제 사업 아이템이 없어질 수 있는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 다각화가 절실한 기존 부품 업체들에게 지원 법 제정은 한가지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cg) 미래차 특별법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위한 시장 전환 컨설팅과 연구개발 지원, 자금 보조, 특화단지 지정 등 지원 대책을 담고 있으며,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out)
울산시도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정호동/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그리고 이제 자율주행 부분과 관련돼서 우리 지역 부품기업의 업종 구조 전환이라든지 기술 협력 기반을 갖다가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클로징: 미래차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지원 정책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울산지역 자동차 산업이 변환기의 파고를 성공적으로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