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지역 인재 선발부터 늘려야
[앵커멘트] 이처럼 정부 방침에 따라 울산대 의대의 정원이 빠르면 2025년부터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의대 졸업 후 울산에서 개업하는 의사는 극소수인 현실로 볼 때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라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에 소재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대 의과대학의 지역 인재, 즉 부산,울산,경남 지역 출신 학생 선발 비율은 지난 해 무려 80%를 넘었습니다.
심지어 올해는 그 비율을 높여서 89%를 지역 인재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의대생 10명 중에 9명을 지역 출신으로 뽑겠다는 것입니다.
[전화 인터뷰;편승훈[동아대 의대 입학 관리과 전형 담당-'(동아대 의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 의예과 모집에서 정원 49명 중에 44명을 지역 (인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따라서 전체 (정원 중에) 89%를 부울경 권역 출신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c/g in) 동아대 뿐 만이 아닙니다.
부산대는 지난 해 81.6%, 경상국립대 63.3%, 전남대 의대는 75.2%를 지역 인재로 선발했습니다.
사실상 의대 정원의 거의 대부분을 지역 인재로 충원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울산대의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정원 40명 중 16명, 즉 40%에 그쳤습니다.(out)
이에따라 열악한 울산의 의료 현실로 볼 때 최소한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라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서트;성창기(울산건강연대 정책위원)-'가까운 부산 의대와 동아대 의대가 80%가 넘는 지역 학생을 뽑은 것처럼 울산대 의대도 울산 학생 선발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
현재 40명인 울산대 의대 정원을 100명으로 높여 달라는 입장인 울산대.
[클로징;이 같은 주장이 범시민적인 지지와 성원을 얻기 위해서라도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3/10/26 김영곤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