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과학기술의전원 추진.."의사과학자 양성"
(앵커멘트)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유니스트가 사실상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과학기술 의전원', 즉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겠다는 건데,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성기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이미 '의과학대학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UNIST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g in) UNIST는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석박사 통합 프로그램인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모집 정원은 40명.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석사와 박사 과정 각각 4년과 3년의 과정을 마치면 의사자격증과 박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의사과학자로 배출하겠다는 것입니다.(out)
[전화인터뷰;배성철(UNIST 의과학대학원 원장-'UNIST가 계획하고 있는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은 대학원 과정으로 의학 석사 4년, 그리고 박사 과정 3년을 통해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학년 당) 40명 정도의 정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의료 인력 확충과 함께 의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VIP-'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입니다. 임상의사 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합니다.']
'지역 의료 인력과 관련 시설 확충, 그리고 의과학 분야를 양성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료 정책 방향.
[클로징;현 정부의 이 같은 의료 정책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는 UNIST의 입장과 맞물려 어떻게 결론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3/10/24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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