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울산도 정원 늘어나나?
[앵커멘트] 정부가 조만간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의사 수가 부족한 울산지역의 의과대학 정원도 늘어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울산대. (c/g in) 매년 40명을 의과대학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 7대 도시의 의대 정원과 비료할때 턱없이 낮은 숫잡니다.
인구 천명 당 의사 숫자도 1.6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 7대 도시 중 턱도 없을 정도로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c/g out) [브릿지;이러한 문제 때문에 울산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있는 울산대는 수년 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숙원이었습니다.]
울산대 측은 이번 만큼은 꼭 의대 정원이 늘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울산대 의과대학 학장-'울산대 의대 정원 늘어난다면 현재 울산시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합니다.']
물론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의대 졸업 후에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로 나가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이 존재합니다.
울산대 측은 이에대해 현행 제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지역 출신 인재를 선발해 인재 유출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전화 인터뷰;울산대 의과대학 학장-'저희 (울산대) 의과대학의 정원이 늘어나고 (매년 신입생 중에서) 40% 이상을 부산,울산,경남 지역 인재들로 선발을 한다고 하면 지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기대합니다.']
40명으로 묶여 있는 울산대 의대의 신입생 정원이 이번에는 과연 늘어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의료 수준의 질 저하만 가져올 것이라는 의료계 전반의 반발 기류 속에 다시 한 번 그대로 동결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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