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 울산도 첫날부터 '메달 사냥'
(앵커멘트)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울산 선수단도 메달 소식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울산 선수단의 첫 금빛 소식은 유도에서 전해졌습니다.
여자대학부 최경량급인 48kg급에 출전한 한수연이 그 주인공입니다.
결승 상대로 만난 대학 동기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에 깜짝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한수연/경기대(유도 선수)'진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1등 해서 기분 좋습니다. (친구에게) 서로 수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축하한다고'
레슬링과 사이클에서도 값진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그레코로만형 77kg급 최강자로 꼽히는 노영훈은 부상투혼 끝에 결승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노영훈/남구청(레슬링 선수)'제가 3 대 2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조금 포인트를 더 따려고 이제 막 하다 보니까 저도 이제 종아리에 경련이 와가지고'
사이클 간판 최우림은 1km 독주 종목에서 0.5초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천고 송지호는 고등부 3위에 올라 학생 선수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현재 개회식이 한창인 가운데 1,200여 명의 울산선수단은 여섯 번째로 힘차게 입장했습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13) 사전 경기를 포함해 메달 열 개를 획득한 울산은 목표인 메달 합계 10위를 향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클로징-한편, 대회 2일 차인 내일은 효자종목인 씨름과 다이빙 등에서 본격적으로 메달이 쏟아질 걸로 기대됩니다. 유비씨뉴스 성기원입니다.)
-2023/10/13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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