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공존' 산악영화제
(앵커멘트) 내일부터 사흘간 중국 원도심 일원에서 외솔 한글 한마당이 열린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명실상부 국제적인 산악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8회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막을 올립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자연의 웅장함을 만끽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과 함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이정진 프로그래머로부터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예.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벌써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8회째를 맞이했어요. 올해 좀 특별한 것들이 좀 있을까요?
A. 올해 특별한 우선은 명칭에서 아마 확인하실 수 있듯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였다가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과 울주가 함께 된다는 그런 의미에서 영화제 행사 명칭도 이렇게 개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이라면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에 그냥 파노라마나 포커스. 이런 이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의미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그런 섹션 제목에서 조금 더 확실하게 하고자 산, 자연, 인간이라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 섹션 제목으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조금 더 영화를 선택을 하시기가 좀 편하실 것 같고요.
그리고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만 개최되던 행사를 태화강 시네마라고 이름을 붙이고 태화강 왕버들 마당에서도 시네마 상영과 영화 상영과 그다음에 공연 등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이 됩니다.
Q. 장소도 확대가 돼서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 그리고 주요 작품들을 소개해 주시죠.
A. 올해 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은 말 그대로 영화제의 문을 열고 닫는 영화들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신중하고 작품성도 있고 대중성도 있는 그런 영화들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소개되는 작품들은 클라이머 중에 체코 출신으로 굉장히 전설적인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 프리 클라이머 아담 온드라에 관련된 <아담 온드라 한계를 넘어>라는 작품인데요.
그 작품 같은 경우는 기존 산악영화 플러스 그 다음에 이런 클라이밍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 다음에 등반인으로서 뭔가 어떤 그런 정신, 노력,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이라든지 다양한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라서 선정을 하게 됐고요.
폐막작 같은 경우는 <밤의 인도자>라는 작품인데요. 프랑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국경 지역의 산을 배경으로 밤에 벌어지는 낮에도 벌어지지만 거기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이 두 편의 영화 감독 분들 모두 다 참석을 하시기 때문에 직접 감독님도 만나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 가져보시길 바랄게요.
Q.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들도 참 많이 마련됐다고 들었어요?
A. 올해에 정말 코로나도 지나고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은 영화제 팀에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어떻게 보면 아시아 최초인데요.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서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어떤 친환경적인 그런 플러스 그 다음에 이제 아시아 최초로 정말 자전거의 동력을 이용해서 영화를 영사하는 그런. 어떻게 보면 실험적이면서도 그 다음에 환경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또 마련을 했고요.
그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 공연들 준비를 했는데요. 우선은 울산에서 또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되다 보니까 울산과 함께하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많이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울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울산 아티스트 로드, 커피로드 이런 행사들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파쿠르, mtv 이런 체험뿐만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면서 뭔가 힐링을 하실 수 있는 가을밤 별복이나 그 다음에 헌 셔츠를 다시 새롭게 리폼해서 입을 수 있는 그런 체험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앵커) 예 알겠습니다. 20일에 개막을 합니다.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정진 프로그래머 고맙습니다.
-2023/10/06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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