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 전통시장 북적
[앵커멘트] 엿새 동안의 추석 황금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전통시장 등에는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또 시내 공원 등에도 시민들이 몰려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휴 첫날,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크게 붐빕니다.
시장 골목마다 왁자지껄, 활기가 가득합니다.
모자가 함께 나와 제수용품을 사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정현찬&하선정(울주군 온산읍)-'엄마한테 잡혀서 나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같이 나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같이 다니니까 좋은 것 같아요. 주로 잘 데리고 다녀요.']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튀김 가게, 쉴새 없이 튀김을 만들어 내놓지만 늘어선 줄은 그저 길기만 합니다.
부모와 함께, 그리고 언니와 함께 시장이 나와 먹는 튀김은 또 다른 별밉니다.
[인터뷰;오채아(초등학교 3년) -'엄마,아빠하고 나왔는데, 엄마 아빠가 튀김 먹자고 해서 튀김 먹었는데,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시내 공원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윷놀이를 하는 아버지의 표정에서도 한가위의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박환철(남구 옥동)-'날씨 너무 좋아서요. 산책 하기도 좋고, 추석이라 이렇게 대공원에 윷놀이도 준비돼 있고 이러니까, 아들이랑 시간 보내기 딱 좋네요.']
울산기상대는 추석인 내일까지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밤에는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3/09/28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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