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태극전사 11명도 항저우로 출격'
(앵커멘트) 어제(그제 朝)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에 9대 0 대승을 거뒀죠.
주축인 엄원상과 설영우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울산 출신 선수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원상의 발끝은 날카로웠습니다.
후반 7분 조영욱의 패스를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여섯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와일드카드 설영우는 후반 34분 교체투입돼 1분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울산현대 소속으로 태극마크를 단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우측 날개를 책임집니다.
(인터뷰) 엄원상/울산현대 '생각한 것보다는 시원한 것 같고, 생각보다는 날씨도 습하지는 않아서 경기에 잘 맞춰서 운동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빙의 간판 울산시청 소속 김수지도 항저우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여자 수영의 유일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는 허리 부상 여파를 완전히 떨쳐내고 다이빙대에 오릅니다.
(인터뷰) 김수지/다이빙 국가대표 (울산시청) '모든 국제대회는 크기와 상관없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오히려 아시안게임은 메달을 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세계선수권보다 조금 더 떨리는 것 같아요.'
카누 종목에서는 조광희가 스프린트 부문 남자 카약 1인승 200m 3연패에 도전합니다.
복싱의 오연지도 두 대회 연속 금빛 펀치에 나서 효자종목의 부활을 꿈꿉니다.
육상에선 '고교생 점퍼' 최진우가 롤모델 우상혁과 함께 항저우 하늘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50개 이상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클로징) 코로나 팬데믹으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울산 선수 11명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관전의 기쁨을 더할 전망입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3/09/20 성기원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