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굴화 구간 체증 심각.. 대책은?
(앵커멘트) 국도 24호선 천상~굴화 구간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 곳을 지나는 시민 불편이 점점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 시간, 국도 24호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정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천상 지역에서 삼호지하차도 구간까지의 대략 1.5km구간.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경찰과 모범 택시 기사들까지 나와 교통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홍강석/울주경찰서 교통과 경위 '이 지점이 항상 저녁마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막히는 경향이 좀 많습니다. 고질적으로 좀 막히기는 막힙니다'
인구 밀집 지역인 천상과 범서 지역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만나는 병목 구간은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합니다.
(브릿지 : 언양에서 시내로 향하는 차량들과 천상 쪽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양측에서 나온 차량들이 엉키면서 매일 심한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심할 경우, 해당 구간에서만 30분 가량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며, 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김광휘/울주군 범서읍 '(Q;어느정도 막혀요?) 여기 빠져 나가는데 한 30분 걸립니다. (Q;이 구간만 한 30분이나 걸려요?) 예.. 예..'
시민들은 특히 올해 초부터 교통량이 훨씬 더 급증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조규준/택시 기사 '엄청 밀리거든요. 차가..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 근래들어서 더 바짝 이렇게 된 것 같아요. (Q;매일 그래요?) 거의 매일 그렇습니다.'
울산시가 대체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국도 24호선.
우회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시민 불편은 날로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3/09/12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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