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 마지막 울산 3연전 영남 라이벌 맞대결
(앵커멘트) 부진에 빠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늘부터 울산에서 삼성과 3연전을 이어갑니다.
롯데의 울산 방문은 올해 두 번째인데, 목요일 경기가 이번 시즌 마지막 울산 경기인 만큼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문수야구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성기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홈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문수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울산 방문인 데다 상대도 대구를 연고로 둔 삼성라이온즈라 더욱 열기가 뜨겁습니다.
경기는 x회x 현재 롯데가 삼성에 x대 x 리드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VCR IN=== 약 두 시간 전인 6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만 2천석 규모의 문수야구장을 8천여 명이 넘는 '울산 갈매기'들이 찾았습니다.
25도를 넘지 않는 선선한 날씨 속에 팬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선발 마운드에는 지난 7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월커슨이 올랐습니다.
8월 한 달간 6경기에서 2승 1패, 방어율 1.43을 기록하며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에도 선정됐습니다.
오늘도 x이닝 동안 x점만 내주는 호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타석에서는 유강남이 1회말 선제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이종운 감독대행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올 시즌 롯데는 10년 만에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한때 상위권을 지켰지만, 6월부터 투타 모두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7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죽음의 9연전'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상대인 삼성도 바로 아래인 8위에 올라있어 가을 야구 희망의 불씨를 두고 영남 라이벌의 자존심 대결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수야구장에서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3/09/05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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