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도돌이컵.. 보증금 환경단체 기부
(앵커) ubc울산방송의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제작팀이 지난해 울산 최초로 도입한 '도돌이컵'의 미반환 보증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했습니다.
(리포트) '도돌이컵'은 음료가 담긴 컵을 가져가면서 낸 보증금 3천 원을 다른 카페에서 반납하면서 돌려받는 다회용 공유컵입니다.
지구수다팀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넘게 돌려받지 않은 보증금이 3백46만 원가량에 이른다며 보증금 전액을 울산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습니다. (인터뷰)김태훈/ubc울산방송 편성제작국장 -''ubc 공유컵 프로젝트'로 시작한 도돌이컵 사업이 이제는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에서 계속됩니다. 앞으로 울산의 많은 축제와 행사장에서도 도돌이컵을 활용해서 일회용품 없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는 지난 2020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습관'을 슬로건으로 매년 다양한 환경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1는 포장재 없는 가게, 시즌2는 자원순환가게, 시즌3는 다회용 공유컵을 도입했고, 시즌4인 올해는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일명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채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3/07/20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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