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 뜨거운 감자 '기업인 조형물'
앵커) 울산시가 추진 중인 '기업인 조형물 사업'을 두고 지역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가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데요.
'이슈인 울산'에서는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 어제(6/15) 예산이 대폭 삭감이 됐어요. 그 얘기는 바로 하겠습니다만 시간 순으로 시청자분들께 드리자면 일단 산건위에서 13일에 울산시에서 최초에 제출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는 말이죠. 당초 기업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었습니까?
답변) 김두겸 시장께서 울산을 빛낸 기업인들이라고 조례가 올라왔는데, 기업인들만 한정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에도 지원하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고, 그래서 심의하면서 여러 울산을 발전시킨 공헌도가 있는 예술인, 문화인, 체육인, 노동자를 총망라해서 조례에 담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시민들 여론 역시 마찬가지로 기업인들만 했을 때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각계 각층에서 울산을 빛낸 공헌자들을 위해서 조례에 담아야겠다고 해서 심의위원들이 조례를 수정 가결했습니다.
질문2) 그런데 지난 15일에 열린 상임위에서 울산시가 요청한 예산 250억 원 가운데 200억 원 을 삭감했습니다. 삭감 배경이 궁금합니다.
답변) 추진 과정부터 제대로 하고, 심의위원들도 제대로 선정하고, 또 기업인 선정 과정과 시민공론화 과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한을 두고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중의 일부가 삭감된 부분이고, 절차를 제대로 지켜가면서 집행해라. 사업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을 제대로 소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일부 삭감한 것입니다.
질문3) 부지 매입비 50억 원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 여론이 상당한데 잠깐의 달래기용인가? 앞으로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갑니까?
답변) 부지 매입비부터 나름의 절차를 거쳐서 갈 경우에는 충분한 심의와 토론을 거쳐서 절차를 밟을 경우에는 저정도 부지 매입비, 250억 원 중에 50억 원만 살리면 올해 절차를 거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싶어서..사업 추진하는 데는 문제 없도록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질문4) 21일 본회의가 남아있잖아요. 조형물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여론을 어떻게 수렴하고, 조형물 사업과 관련해서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 앞으로 시민 여론과 부지, 그리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선정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면 시의회에서도 김두겸 시장이 추구하는 기업인 대상 기념사업을 명문화하고,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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