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군부대' 이전 본 궤도..기재부 심사 통과
앵커)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 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주 '이슈인울산'에서는 울산시 최평환 도시국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정책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어떤 부분들이 인정이 된건가요?
'이 사업은 울산시와 국방부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시가 청량읍 일원에 군부대를 지어서 국방부로 이관을하면 국방부는 부대를 이전 하고 옥동 부지를 울산시에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가 이 사업이 타당한지, 물건에 대한 가액이 적정한지를 심의했고 적정하다고 인정되어서 심의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는 국방시설본부와 이달 내 군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2) 현재 옥동 군부대 부지가 축구장 12개를 합한 규모로 상당히 큰 면적입니다. 군사시설이 이전하고 나면 옥동 부지는 어떻게 변하게 되나요?
'이 부지는 2027년부터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 같습니다.
이 부지에는 공원, 주차장, 도로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그리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가시설 등이 들어가고,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도 넣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상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3) 지금도 부지 공시지가만 천억 원, 감정가 1,50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개발이 되면 주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민간개발이 아닌 공공개발로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즉 특정한 민간이 개발 이익을 가져가거나 특정한 기업이 가져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공공개발을 통해서 나오는 수익들은 순수하게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기존 도시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고, 이 부지가 개발되면 주변 지역 개발붐이 일어날 것 같고,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4) 그리고 현 군사시설이 청량읍으로 이전하게 되는데, 해당 지역의 반발은 없는지? 해당 지역에 대한 편의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청량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도 하고 주민설명회도 하면서 많은 이해를 구해왔습니다. 군사시설이라는 것이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이 아니라며 반대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량읍 주민들을 위해서 문화체육시설, 경로당, 도로 등 기반 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량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산업단지, 공동주택 등 도시개발 사업도 추진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울산시 최평환 국장과 함께 했습니다.
-2023/06/08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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