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에서 합성가스 생산
(앵커)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없이도 이산화탄소를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이 울산에서 실증,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한국화학연구원 장태선 박사 연구팀은 '이산화탄소에서 석유화학 플랫폼 화합물인 합성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성가스는 암모니아와 알코올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의 필수 물질이지만, 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반응시키는 방법으로 합성가스인 일산화탄소 1톤을 생산할 경우 이산화탄소 1.05톤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는 연간 8천 톤의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을 준공해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국/한국화학연구원장 -'소재에서 공정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순수한 국내기술로 개발한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완공된 플랜트가 세계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은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로 제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랜트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6/05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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