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동구, 침체된 지역경제 살릴 적임자는?
(앵커멘트)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별 후보들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동구입니다.
동구는 조선업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야 예비후보만 9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규태 기잡니다.
(리포트) 조선업 침체와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 등으로 지역 경제도 동반 침체를 겪어온 동구.
4년 전 총선에선 당시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재선 현역이던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를 2만표 이상 차로 눌렀던 곳입니다.
선거 때마다 노동자표의 향배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도 민심을 달래고 지역경제 살리기의 적임자로 누가 선택받을지가 관심삽니다.
구청장 출신으로 민중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인 김종훈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무려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만 김원배 전 대통령자문국가균형 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황명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황보상준 전 민주당 동구위원장 등 4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국당 지역위원장인 안효대 전 의원이 탈환을 선언한 가운데 두차례 시의원을 지낸 강대길 전 의원과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강소애 씨와 하창민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클로징 : 동구는 조선업 근로자들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곳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비씨 뉴스 김규탭니다.
-2020/01/28 김규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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