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앵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자체의 정책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북굽니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북구는 올해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가 쏟아지고 있는 울산 북구.
(CG)노령화지수가 40.2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아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OUT)
하지만 늘어나는 젊은층에 비해 인프라 구축은 아직 미비합니다.
(인터뷰)성명훈/북구 중산동 '아무래도 남구 쪽에는 대공원이라든가 이렇게 즐길 곳이 있는데 북구 쪽에는 저도 산지가 얼마 안 됐지만 (문화편의시설이) 좀 부족한 것 같네요.'
북구는 올해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울산 5개 구군 중 북구에만 없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오는 3월 개관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울산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도 9월 문을 엽니다.
또, 8년간 추진해온 호계 문화체육센터를 완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매곡천 일대에는 맥주 페스티벌과 야시장 등이 열리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동권/울산 북구청장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주할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다음에 도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야..' 안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민에게 자연재해 사망과 스쿨존 교통사고 등 14개 분야를 보장하는 생활안전보험 가입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강동 산하지구 준공이 추가편입부지 보상 문제 등을 이유로 또다시 불발되면서 불편을 겪는 주민들과의 갈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20/01/12 배대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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