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선용품 '드론 운송' 시연회 열려
-2019/03/27 배윤주 작성
(앵커멘트)
울산시가 드론을 이용해
뭍에서 바다 위 배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새로운 운송
방법의 개발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도서나 산간 지역 드론 운송은
이전에도 시도됐지만,
바다 한 가운데로 물품을 옮기는 드론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컴퓨터 화면의 지도 위에
바다 위 선박 위치가
표시됩니다.
부두에서 2km떨어진 바지선에서 물 2리터와 음료수를 주문한
겁니다.
같은 시각 드론 터미널,
드론 적재함 안에 주문받은
물품을 싣자 프로펠러가
돌아갑니다.
70미터 상공을 날아 3분 만에
배달에 성공합니다.
<<브릿지: 통선을 이용해 물품을 받던 기존과는 달리,
이제 클릭 한 번으로 배에서도
택배처럼 물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시연에서 선보인 것은 10kg
정도인데 40kg까지 들 수 있는
선박용 드론이 개발 중입니다.
강풍이 수시로 불고 소금기가
많은 바다에서 드론 운송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주)네온테크 드론사업본부장
"현재 주어진 법의 개정도 필요하고 업체의 기술력도 조금 보완해서 개발하면 향후 2~3년 안에 실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드론 시장은 최근
한번에 배달할 수 있는 무게와
속도, 정확도, 비행 거리 등을
놓고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백 개의 부품으로
배터리와 모터가 구성되기
때문에 전후방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도 큰 분야로 꼽힙니다.
(인터뷰) 송병기/울산시 경제부시장
"이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일반 생활과 산업의 영역까지 확대시켜 시장 창출용 드론 산업으로 또 하나의 산업을 육성시킬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시스템 개발과
법적 규제를 넘어 3년 안에
선박용 해상 드론을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유비씨 뉴스 배윤줍니다.@@
-2019/03/27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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