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동구 조선업 불황 넘어 관광도시로 도약
(앵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자체의 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순서, 오늘은 동굽니다.
동구는 해양자원을 이용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조선업 불황에 대응해 도시재생과 복지 확대를 추진합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울산 동구의 대왕암공원.
연간 35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힙니다.
(인터뷰)윤득만 장선옥/경상남도 창원시 '와서 보니까 상당히 경치도 좋고 와서 한 번 볼만하네요.' '겨울 바다치고는 파도가 굉장히 멋있고요. 또 돌과 돌 사이에 섬과 섬 사이처럼 다리가 놓여 있어서 더 멋있었어요.'
동구는 올해 말까지 대왕암공원에 3백 미터 길이의 출렁다리를 조성해 새로운 명물로 만들 계획입니다.
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해상 케이블카 사업과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입니다.
슬도에도 고기잡이와 해수 족욕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수산생물체험장을 조성합니다.
<<브릿지:도시재생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 조선업 호황기에는 최고의 상권이었지만 불황이 길어지면서 침체된 명덕마을을 살리기에 나섭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복합문화공간도 만들어 신규 창업자를 지원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역과 상업 도로에는 건물 외부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전시공간을 조성합니다.
(인터뷰)정천석/울산 동구청장 '바다자원을 관광산업으로 연결시켜서 관광도시로 가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들 소득과 연결시키겠습니다.'
남목노인복지관이 올해 9월 완공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주력산업인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관광산업 육성 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걸린다는데 동구의 고민이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20/01/09 배대원 작성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