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울산' 초록빛 꿈 꿈이 영근다
(스탠딩) 태화강 국가 정원은 하천 부지에 들어섰기 때문에 보시는 것 처럼 인공 조형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천법 상 개발 행위가 제한됐기때문인데요,
울산시는 하천을 벗어나 더 큰 규모의 정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끝)
이를 위해 남산로 태화강 전망대 근처의 주유소 부지 3만여 제곱미터를 매입해 정원시설을 조성하는 등 남구 쪽으로도 국가정원을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정원 관련 재료 등을 전시판매하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지원센터도 2024년 지어집니다.
(인터뷰) 장태훈/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과장'남산 하부 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부적인 것은 지금 도시관리계획을 용역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예산 규모라든가..'
현재 국화원 부지에는 내년 11월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자연주의 철학이 담긴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처럼 태화강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정원도시 울산을 만들려는 원대한 청사진에 시민들도 앞다투어 동참하고 있습니다.
장생포와 여천천 일대에 작은 정원이 들어서고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등 울산의 도심과 주택가 곳곳에 크고 작은 정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숙/남구 달동 '공원을 가꿀 수 있게 돼서 너무 좋고 또 꽃이 피면 여러 사람들이 나와서 서로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탄생한 태화강 국가정원이 세계적 정원도시 울산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ubc뉴스 전병주입니다.
-2021/11/05 전병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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