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메가시티', 지방자치성공 모델 되나?
(앵커 멘트) 정부가 오늘(10/29),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역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자치 분권 2.0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800만 초광역권 시대를 꿈꾸는 '부울경 메카시티'사업이 지방자치제도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병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도시로 만드는 '부울경 메가시티'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과 지역 인구 소멸 등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업을 늘려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 간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도로와 철도를 만드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지역 주도로 시작됐지만 정부가 2023년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영하고 국고 보조율을 최대 6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10/29)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할 수 있는 필요 제원을 저희들이 확보하고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은 내년 3월까지 특별자치단체를 만들어 생활권을 통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다시 시작된 지 30주년으로, 정부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지역 주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방자치제도의 새로운 모델로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전병주입니다.@@
-2021/10/29 전병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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