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지연에 토지거래까지 묶여
-2019/03/22 이달우 작성
(앵커멘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진전이 없는 가운데
등억온천지구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주민들은 지정 철회를 촉구하며
울산시와 지방의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달우 선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18년째 원점에서 제자리
걸음입니다.
복합월컴센터에서 간월재로
가는 노선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올해 다시 용역은
실시되지만 언제 추진될지
기약이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변 등억온천지구 85만
제곱미터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cg IN)앞서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였다가 다시 3년 더
연장된 겁니다.(OUT)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되면
토지를 거래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등 제재도
받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에 거래마저 뜸해져
10여곳의 모텔은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주민들은 용도전환도 어렵다며 토지구역 허가구역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인터뷰)박순용 울주군 상북면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조속한
시일내에 풀어주시고 (숙박시설
이) 면적상 약 80% 되는데 이것을 자유롭게 건축물을 지을수 있도록
(용도 지정 완화)"
<스탠덥:지주들과 상인들은 케이블카 사업이 부진한만큼
등억온천단지를 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관광객수가
부족해 특구 지정은 어렵고
케이블카도 지연돼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울산시 관계자
"인근 토지의 투기 지역 거래 등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공공 사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토지거래 허가 구역 재지정)'
주민들은 울산시와 시의회,
울주군의회에 등억온천지구
활로 모색을 위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달웁니다.@@
-2019/03/22 이달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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