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문화적 갈증이 느껴질 때마다 늘 부담 없이 찾던 뒤란 무대입니다.
감미로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면서 일상의 피로를 푼다고 할까요?
어제는 내가 평소 즐겨 듣던 나무자전거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추운 날씨에 옷깃을 여밀며 문화예술회관으로 갔습니다. 사실 동구에서 문화예술회관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살짝 가기도 부담스러운 거리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현대예술관에서 나무자전거의 공연이 있었는데 그 때 강인봉씨께서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내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무대에서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재치있는 입담의 사회도 재미있었고요, 흥겹고도 조화로운 하모니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공연이었습니다.
반가웠어요, 나무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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