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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뒤란 후기 입니다.(김경호 밴드)

  뒤란 홈페이지 에서 김경호 밴드가 온다는 글을 읽고 일주일 전부터 손꼽아 기다린 공연이었다....혹시나 비가 올까 봐 살짝 걱정도 되었다. 8월에 우천관계로 크라잉 넛 공연이 취소 되어 정말 아쉬웠기 때문이다.
아침에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오지는 않아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앞줄사수를 위해 공연1시간 전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 4째줄에 두자리가 있어 동행이랑 착석해서 스텝들 움직이는거, 뒤란화면이랑 보다가 보니 1시간이 지났다.
7시 30분이 되자 사회자 jk김동욱씨 나오셨다.  8월에 보았을때 보다 더 멋있어지고 목소리도 중우하고 암튼 그때 보다 편안하게 진행 하시고 광고 말하면서 이제 다 외우겠다며 웃음을 주셨다.
  소올서밋이라는 밴드는 8명인데 보컬하시는 분이 노래를 참 잘했다. 앵콜까지 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중간에 마술사분이 이밴트했는데 그때는 이런저런 공연으로 1시간이 넘게 훌쩍지난 시간이라서나의 눈은 어느새 오른쪽 게스트가 나오는 곳으로 계속 보게 되었다. 김경호 밴드 언제 나오지 하는 마음에 지쳐갈때쯤 '꿈을 찾아떠나' 라는 노래와 함께 김경호님 등장.... 머풀러가 풀어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헤드뱅잉을 하셨다.
' 나는가수다'에서 보던 것보다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사람들 열광하고, 흥분상태로 마무리...그리고 김동욱님과의 인터뷰에서 깜짝놀랐다. 며칠전에 '별들에게 물어봐'에 올린 질문을 하면서 김동욱님이 내이를을 부르는게 아닌가 !!!!!두번째 질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별명으로 불리길 바라는가 하는 그런내용이었다.
"락의 자존심으로 불리고 싶다." 고 하는 대답 까지 듣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다. 퀸메들리에서 방청객들 스탠딩하고 방방뛰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락음악에 흠뻑 빠져든 시간이었다.
오아시스, 아버지 등 노래를 부르고 들어가셨는데 방청객들이 앵콜과 김경호라는 이름을 외치자 다시 나와서 금지된사랑 부르고 마치게 되었다.
  이번 공연으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한 동안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것같다.
  사랑합니다. 김경호밴드....앞으로도 자주 울산에 오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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