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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도둑놈만

봄맞이 꽃맞이 청소를 하면서

 세상에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해보는

내 마음 수양

 

학성공원 뒷길에 꽃을 가꾼다.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가서

보이지 않는 쓰레기를 찾아

평소에 모아둔 쓰레기를 담고 있는데

 

지나가던 꼰대 노인이 욕은 아닌데

듣기 싫은 말투

도둑놈 투성이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나.

외 골 수

 

부정적인 말투에 닦고 있는

마음수양에서 욱하는 것이 올라온다.

무슨 참견이 하고 싶은 것지.

불만이 많은 그 늙은 아저씨

 

표현이 부족하지만 나쁜 말은 아닌데

내 기분을 깔아뭉갠다.

워낙에 정치판이 도둑놈 이 많아서

불만을 표시하는가 싶다.

 

올바른 사람이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아름답게 보면 어떨지.

파릇파릇 쏟아나는 봄에

대한 예의가 필요한다.

 

주변 노인들은 버릇처럼 학성공원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젓국을 짜고  땅에 묻어 놓고

왜 하필 꽃이 자라는 곳에 묻는지

 

봉사활동으로 우리사회가

따뜻하게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

그 노인은 혼자만에 생각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 것 같다.

 

다시는 맞주치지 말자. 아 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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