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야간에 식자재 배송을 합니다.
밤 12시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울산 무거동에서 시작하여 돌아 돌아
마지막 온양에서 마무리합니다.
이 일을 처음 접하고는 밤과 낮의 시간이 바뀌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여서 열심히 안전운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한번씩은 일반적인 생활 패턴이 그리울때도 있지만
이렇게 배송 된 식자재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든든한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이 마련된다는
보람된 생각에 금방 환한 웃음으로 일을 한답니다.
그리고 운행 중에 지나치는 동료들의 차량들을 보면서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면서 서로 서로 격려하는 모습들에
또 다른 힘을 얻곤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은
3시에 시작하는 잠못밤으로 인해 다시 충전을 한답니다.
우리 이산하 아나운서의 편안한 목소리에 감성을 젖시는 노래들로
정말 감사히 청취하고 있답니다.특히 4시에 시작하면서 나오는 멘트를 정말 좋아합니다.
"~~~~달달한 음악퍼레이드로 그 감성 채워 드릴께요.."이 멘트가 나올때가 되면
일도 중단하고 꼭 듣고 다시 일을 한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울산 주파수가 잘 잡히지 않아서
마지막 마치는 그곳에서 잠못밤을 마지막까지 청취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간답니다.
오늘도 달달한 음악으로 감성을 채워 주는 그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홧팅입니다^^
저의 음악 신청곡은 야다-이미슬픈사랑,뱅크-가질수 없는 너 입니다.
새벽에 듣기에 너무 슬플려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