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씨 안녕하세요ㅡ 저는 야간 국밥식당에서 교대근무로 일하는 50대 두공주의 엄마입니다-
저녁에 출근하여 아침이 되어서야 퇴근하는 매일이 지치는 일상이지만요-
매일 3시만되면 저희가게에는 산하씨의 청아한 목소리와 또 유쾌한 음악과 감성에 젖을수 있는 좋은 노래들로 들려주셔서 잠이 부족한 저희가게 식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겠지요ㅡ
삶이 바빠 우리 신랑과 우리 딸들에게 항상 소원했었는데요ㅡ
그래도 우리딸들ㅡ가끔씩 밤에 간식을 사들고 찾아와 엄마의 어깨에 힘을 싣어주는 우리 착한 딸들 너무고맙고 최선을 다해 나와 자식을위해 끝까지 희생하는 우리 남편에게도 고맙습니다ㅡ
아침이되면 퇴근해 피곤에지쳐 버스를 타고오는 동안에도 새벽에 다녀간 많은 손님들.
불빛들로 가득한 거리들. 산하씨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들 많은 생각에 잠기다보면 때론 웃음이날때도
때로는 서글픈 눈물이 흐를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집에 도착해 밀린청소를 하고 겨우 눈을 감으면 돌아서면 오후가 되어 가족들의 밥을 차리고 출근시간이 될때까지 지긋이 아린 눈을 감으며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ㅡ
삶이 고달파도 때로는 힘이들어도 최고이기보단 평범~~하게 살자는게 저 바람입니다ㅡ
남편 건강하고 자식들 착하게 잘크고 누구보다 평범~~하게 큰 사고없이 산다면 이보다 더한 바람이 있을까요? 우리가족 앞으로도 열심히 살자! 엄마가 조금더 노력해서 너희들 시집가는 그 날까지 엄마가 함께할게,
그리고 야간에 같이 일하는 우리 야간조 이모들 항상 정있게 함께해주어 고마워요ㅡ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이여 화이팅
산하씨 항상 감사하고요ㅡ 수고가 많으십니다ㅡ 항상 건강하기실 기원합니다ㅡ
신청곡은 홍진영가수의 산다는건입니다 자주 들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