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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의 하루

얼마전 아는 분들과 함께 가까운 동네 산으로 가기로 했어요,

산은 높지 않고 차가 갈 수 있을 정도의 도로였지요.

물론 그 산을 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산을 관리하는 아저씨의 허락으로 올라간 것이지요.

코로나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지만 오랜 만에 산을 간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서 잠을 잘 수가 없었지요.

마치 초등학교 떄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지요.

전날 소풍간다는 기분으로 잠이 잘 오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저녁 늦게 잠을 자기는 했지요.

아침 일찍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만나서 승합차를 타고 산으로 출발했죠.

물론 도시락과 과자와 돼지 복음밥등을 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산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같이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놀았지요.

많은 동네 분들이 자기 자식들을 데리고 와서 즐겁게 노는 게 멋져 보였어요.

나는 자식이 없답니다.

거기서 많이 느꼈어요,

이제는 청춘이 아니구나1

젊은 시절은 다 지나갔구나!!

벌써 50대 초반에 접어들었으니 옛날과는 다르구나!!!

하고 느꼈지요.

내가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 달려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힘들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전혀 예전같지는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렇지만 내 인생은 과거로 돌릴 수는 없겠지요?

젊은 분들과 연로한 분들과 같이 놀면서 정말 세월은 되돌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젊은 청년들과 놀면서 나도 과거에 저런 시대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을 했네요!!!

매일 매일의 생활이 오늘처럼 생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즐겁게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네요.

김범용의 바람바람바람 듣고 싶네요.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 90 609동 803호

박지웅 0105640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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