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버지가 2시부터 5시까지 척추 수술을 합니다.
아픈 모습 힘든 모습 보여주기 싫어하는 아버지여서, 수술하는 것도 말씀이 없으셨고,
딸인 제가 알고나서도 다 회복하고 나서 보자고만 하시네요.
이 곳 서울에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이렇게나마 행복한 4시를 통해 제 마음을 전합니다.
아버지 3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수술 잘 이겨내시고, 아픈 모습 보여주기 싫으시더라도 주말에는 울산갈게요.
의료진 선생님들 힘내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4시가 되고네요.
저 대신 제 마음을 전해주신 윤디도 감사합니다.